김춘식 |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교수,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 특별위원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인공지능(AI)을 위시로 한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혁명을 추동하는 실재의 힘은 인재양성에 있다. 특히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핵심 교육 분야이다."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체계에 대해 느낀 점은.
"기독교적 전통과 문화에 따라 중세시대부터 직업(Beruf)에 대한 각별한 소명의식(Berufung)을 가진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체계는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성공적인 직업교육 모델이라 확신한다.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체계는 무엇보다도 업체에서의 현장실무교육과 직업교육기관에서의 이론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기에 현장과 교육의 괴리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직업학교(Berufsschule)의 커리큘럼 형성이나 대학 주도의 이원화 고등직업교육의 학사과정(Duales Studium)에 각기 지역의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업학교의 운영 및 커리큘럼의 설정 과정에까지도 수공업회와 상공업회(상공회의소) 등 경제와 산업의 주체들이 참여해 산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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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교수,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 특별위원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인공지능(AI)을 위시로 한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혁명을 추동하는 실재의 힘은 인재양성에 있다. 특히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핵심 교육 분야이다."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체계에 대해 느낀 점은.
"기독교적 전통과 문화에 따라 중세시대부터 직업(Beruf)에 대한 각별한 소명의식(Berufung)을 가진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체계는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성공적인 직업교육 모델이라 확신한다.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체계는 무엇보다도 업체에서의 현장실무교육과 직업교육기관에서의 이론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기에 현장과 교육의 괴리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직업학교(Berufsschule)의 커리큘럼 형성이나 대학 주도의 이원화 고등직업교육의 학사과정(Duales Studium)에 각기 지역의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업학교의 운영 및 커리큘럼의 설정 과정에까지도 수공업회와 상공업회(상공회의소) 등 경제와 산업의 주체들이 참여해 산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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