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2023년은 독일과 한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883년 한독통상수호통상우호조약으로 시작된 양국 관계가 심화되고 공고해지는 과정에서 역사의 중심에는 항상 헌신적인 개인들이 있었습니다.

한독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 인터뷰 시리즈를 통해 한반도에 처음 온 독일인들을 돌아보고, 양국 관계의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조선에 온 독일인'에서는 '세계 여행가, 모험가, 금광 캐는 사람: 고대 한국에서 독일인의 발자취'의 저자 한스-알렉산더 크나이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만나 독일-한국 관계의 뿌리로 여겨지는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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