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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소식'바이애슬론 여제' 독일 달마이어 산악사고로 숨져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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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여제' 독일 달마이어 산악사고로 숨져

파키스탄서 조난 이틀만에 사망 확인…시신 수습 않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독일의 바이애슬론 영웅 라우라 달마이어가 파키스탄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 등반 중 낙석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해발 5,700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속사에 따르면 그녀는 현장에서 즉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악천후와 낙석 위험으로 시신 수습은 어렵고, 달마이어는 생전에 시신을 산에 남기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달마이어는 25세에 은퇴 후 독일 방송 해설가와 산악 가이드로 활동했으며, 자연과 산을 사랑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독일스키협회와 바이에른 주 총리는 그녀를 열정과 따뜻함을 지닌 특별한 인물로 추모했다.

- 출처: 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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