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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DeKo Stammtisch & Talk Concert (2024년 9월 11일)

2024-09-12
조회수 209



9월 11일(수), "Newtown" 펍에서 진행했던 ADeKo Stammtisch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Talk Concert' 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김영민 부이사님의"독일 기업 취업 알아보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일할 때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분야에서 약 15년의 경력을 쌓은 김영민님의 유용한 팁은 아래와 같습니다.

독일어를 배울 때는 다른 사람들과 반복적으로 대화하고 연습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김영민님이 독일에 오기 전에는 독일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매일 대화를 나누며 스탐티쉬와 같은 기회를 이용해 참석한 독일인들과 독일어로 대화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영민님은  한국의 대기업과 비교하여 독일의 'Mittelstand-Unternehmen'과 'Hidden Champions'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Made in Germany'라는 슬로건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의미하지만, 이 슬로건은 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승전국들은 독일 제품의 원산지 및 제품의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국제 시장에 알리기 위해 이 슬로건을 제품에 부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노력과 꾸준한 발전으로 제품의 품질은 발전했고 현재는 "Made in Germany" 그 반대의 의미를 지닌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Jede Erfahrung ist eine gute Erfahrung.”

“모든 경험은 좋은 경험이다”라는 뜻의 독일어 속담으로 발표가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무언가에 실패하더라도 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뉴타운” 펍의 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처음 참석한 분들을 알아가고 오랜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식으로 치킨과 감자튀김, 소시지를 소스에 찍어 빵과 함께 먹었습니다.



9월 ADeKo Stammtisch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 및 동영상을 ADeKo 인스타그램 (@adeko_spass)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