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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ADeKo Stammtisch & 토크 콘서트 – (독일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숨겨진 보물 [2025.07.16]

2025-07-17
조회수 275


☕ 2025년 7월 ADeKo Stammtisch & 토크 콘서트 – '(독일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숨겨진 보물' 현장 스케치


지난 7월 16일(수) 저녁, ADeKo Stammtisch가 특별한 토크 콘서트와 함께 신촌 Underdog Coffee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독일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숨겨진 보물’ – ADeKo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위원장이자 발표자였던 Jan Ristok이 독일인의 시선에서 직접 발굴한,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 주었습니다.

비가 굉장히 많이 내렸던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고, 덕분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처음으로 독일어로 진행된 행사였으며, 발표 슬라이드는 한국어로 구성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얀이 소개한 장소들은 한국인 참가자들조차 처음 듣거나 가본 적 없는 숨은 명소들이 많아 더욱 새롭고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발표에서 소개된 주요 장소:

🔹 충청북도 단양 – 구인사: 1945년 창건된 ‘일체중생 구제 도량’. 산세 깊은 곳에 자리한 조계종 최대 규모의 사찰.

🔹 거제도 – 남해의 보석 같은 명소들
• ‘한국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불리는 매미성
•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
• 서양 해양 스타일의 식물원이 있는 외도 보타니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

🔹 울산 – 대왕암공원 & 태화강: 해안 바위지형과 대왕교로 연결된 신비로운 대왕암이 유명한 곳.

🔹 울릉군 – 관음도 & 독도: 얀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장소로 꼽은 관음도.
그리고 발표의 마지막을 장식한 독도 –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말처럼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섬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간단한 스낵도 준비되어 있었고, 발표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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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생생한 사진은 아래 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함께 발견했던 이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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